만남과 헤어짐의 시기 2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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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y i | 날짜 : 2022-02-27 22:02:44 |
만남과 헤어짐의 시기 2월 사람이 만나고 헤어짐은 인지상정이라고 하지만 각별히 기억에 남을 사람들이 있다. 하물며 신앙을 매개로한 오랜 만남은 일반적인 만남보다 더 여운이 크다. ‘올바른 길을 찾기 위해 수없이 길을 떠나야 하고 헤어질 때면 항상 부족함 때문에 마음이 아프기도 하지만 그 부족함도 아름다운 것‘이라고 하는 그분의 글은 인품을 보여 준다. 좋은 분이었으니 어디에서나 잘 지낼 것을 의심치 않는다. 심성이 여린 분이라 염려도 한다. 그 분은 헤어짐에 있어 자신의 마음을 담은 글을 인용해 주었다. ‘지금 잠시 붙잡은 손 놓아 준다고 내 마음에서 너를 떠나보낸 것은 아니다‘<시, 이정하> ‘기대한 만큼 채워지지 않는다고 초조해하지 마십시오. 믿음과 희망으로 최선을 다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누군가를 사랑하면서 더 사랑하지 못한다고 애태우지 마십시오. 마음을 다해 사랑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지금 슬픔에 젖어 있다면 더 많은 눈물을 흘리지 못한다고 자신을 탓하지 마십시오. 우리가 흘린 눈물,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세상의 모든 꽃과 잎은 더 아름답게 피지 못한다고 안달하지 않습니다. 자기 이름으로 피어난 거기까지가 꽃과 잎의 한계이고, 그것이 최상의 아름다움입니다. <거기까지가 아름다움입니다, 감동편지> 그 분에게 늘 주님의 사랑과 보살핌이 함께하시기를 빌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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