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금동성당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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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목방침

+ 2022년 본당사목 지침 +

 

"말씀을 선포하십시오.

기회가 좋던지 나쁘든지 꾸준히 계속하십시오."(2티모 4, 2)

 


  사랑하는 오금동성당 교우 여러분, 2년이 넘게 계속되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지키고 보존하기 위해 애쓰신 교우 여러분 모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작년 12월 8일 제14대 서울대교구 교구장으로 착좌하신 정순택 베드로 대주교님은 2022년 사목교서를 통해, 지금은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면서 신앙생활이 느슨해진 이들을 위해 좀 더 적극적으로 복음을 전해야 할 때이며, 이웃에게 힘차게 복음을 선포하기 위해서는 우리 자신이 먼저 복음화되어야 함을 강조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 자신이 먼저 복음화되기 위해 올 한 해 동안 다시 한 번 신앙의 기초를 튼튼히 다지도록 노력하자고 권고하시면서, 성경 말씀과 기도, 교회 가르침과 미사 그리고 사랑 실천을 통해 신앙에 대한 확신과 열정을 새롭게 할 수 있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우리 오금동성당 공동체 또한 교구장님의 사목교서를 바탕으로 우리 삶 안에서 “복음화되어, 복음화하는 공동체”를 가꾸어 갈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실천을 교우 여러분께 제안하고자 합니다.


1. 신앙의 기초를 튼튼히 다지는 공동체

    - 주일미사를 성실히 참례하고 성체성사를 통해 신앙의 기초를 튼튼히 합니다.

    - 자주 평일 미사를 참례하고 고해성사를 통해 영적으로 성장합니다.

    - 매일 성경을 읽고 함께 기도합니다.


2. 공동의 집인 지구를 소중히 여기는 공동체

    - 본당과 가정에서 쓰레기를 줄이고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합니다.

    - 의식과 감정의 쓰레기를 줄입니다.

    - 일상생활에서 조금은 불편하게, 조금은 느리게, 조금 더 소박하게 살아갑니다.


3. 함께 걸어가는 공동체

    - 소공동체 모임과 본당의 신심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합니다.

    - 다른 이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영성(시노달리타스)를 가꾸어 갑니다.

    - 함께 걸어가는 이들의 존재에 감사하고 그 소중함을 인식합니다.


  2022년 또한 작년, 재작년과 마찬가지로 힘겨운 시간이 되리라 여겨집니다. 하지만 우리가 이 어려움을 잘 이겨낼 수 있으리라 믿으며, 우리 모두가 믿음과 희망과 사랑을 실천하고 전하고 나누는 한 해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그럼 노력 속에서 우리 자신이 복음화되고, 복음을 전하는 공동체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오금동성당 모든 교우분들과 여러분의 가정에 주님의 은총과 사랑이 충만하기를, 그리고 그 은총과 사랑을 가족,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항상 기도하겠습니다.  

 

 

 

                                                                                                 천주교서울대교구 오금동성당

                                                                                              

                                                                                                  주임신부  김중호  마르코